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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포토레지스트 핵심원료 국산화로 수입대체와 매출확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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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22-02-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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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 2022.02.21 10:28]

한국금융분석원은 21일 켐트로닉스에 대해 전자부품 및 케미칼 기술기반으로 자율주행, 무선충전 영역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켐트로닉스는 케미칼 및 전자부품 사업 기반으로 주요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자율주행 사업으로 순차적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각 사업별로 전방산업 글로벌 주요 메이커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사내 높은 시장점유율 및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2월 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포토레지스트 핵심원료 PGMEA를 초고순도로 생산하는데 성공해 양산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 오던 핵심 원료의 국산화로 수입대체 효과 및 매출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켐트로닉스는 미래 교통환경 개선과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V2X 통신 기술과 카메라 기반 ADAS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대차 IT 자회사 현대오토에버의 새만금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에 V2X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하고, 전기차용 무선충전 개발에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전자부품과 케미칼에 이어 자율주행과 무선충전 사업도 향후 주요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사업 제품별로 고객사내 높은 시장점유율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으로 포토레지스트 핵심원료 국산화로 수입 대체효과 및 매출 기여도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최초 V2X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및 생산 기술개발과 자율주행 계열사 구축을 통한 성장 잠재력, 무선충전 사업 부가가치 확대 및 전기차 무선충전 시장 진출 준비 중으로 성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6배로 국내 주요 자율주행 및 무선충전 관련 기업 평균 PER 15배 대비 크게 낮은 수준에 불과한 점 등 다섯가지 요인은 켐트로닉스의 밸류 리레이팅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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