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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세가지 신 성장동력으로 추가 성장 엔진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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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22-03-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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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2022.03.08 15:32]

한국금융분석원은 8일 LX세미콘에 대해 성장에 시동 걸린 국내 최대 팹리스 전문기업이라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LX세미콘은 국내 최대 팹리스(fabless) 전문기업이고, 디스플레이 구동칩 부문 세계 3위 기업”이라며 “OLED TV 시장을 주도하는
LG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이자 캡티브 마켓임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구동칩 단가가 상승해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LX세미콘은 현재 주력인 디스플레이 부문 이외에도 신성장사업으로 시스템을 제어하고, 전자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 MCU 반도체,
전력관리용 반도체(PMIC),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인 3D ToF(Time-of-Flight) 센싱기술 등의 응용 범위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과 함께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추가 성장동력 장착이 기대된다”며 “또한 추진중인 신성장사업은 가전제품이나 모바일 기기, XR 핵심기술,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LX그룹내 핵심 계열사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는 LX세미콘의 2조원대 매출 진입과 높은 영업이익률의 유지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이같은 실적 레벨 상승과 매출 성장 기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8배 수준으로 IT 섹터 경쟁사 그룹 대비 지나친 저평가 영역에 머물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디스플레이 섹터의 2022년 추정 PER인 9배 수준만 고려하더라도 LX레미콘의 주가상승 여력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추진중인 신성장 사업들은 LX세미콘의 지속적인 성장과 Target Mutiple 레벨업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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