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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미국향 만성질환관리 원격 모니터링 사업은 중장기 성장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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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704회 작성일 22-05-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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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2022.05.12 10:19]

한국금융분석원은 12일 인성정보에 대해 해외 원격 의료사업은 24개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인성정보는 계열사 하이케어넷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Hicare 브랜드로 해외 시장을 타겟팅한 홈케어 서비스 플랫폼, 보험 수가 기반 원격 모니터링, AI기반 원격의료 플랫폼(해외 진료)사업 및 생활의료기기 사업을 진행해 해외 원격의료 부문에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2월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공공의료 보험 Medicare에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보험 수가 기반 해당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 공공의료 보험 Medicare 가입자는 약 6000만명으로 추산되며, 가입자의 70% 이상이 한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갖고 있어 미국향 만성질환관리 원격 모니터링 사업은 인성정보의 중요한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 과제에 원격 의료 제도화를 포함시키고, 보건복지부와 유관 단체들이 법제화를 위한 비대면 진료 협의체를 구성키로 하면서 비대면 진료 법제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외 원격의료 부문에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축적한 인성정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성정보는 약 24개 국가에 구축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미국향 만성질환관리 원격 모니터링 사업 등 해외사업 부문이 중요한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국내 비대면 진료 법제화시에는 인성정보의 글로벌 레퍼런스와 축적된 기술 경험 등이 중장기 성장동력 및 Target Mutiple 추가 레벨업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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