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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미래에셋캐피탈에서 투자 유치… 유니콘 스타트업 가능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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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22-06-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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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2022.06.13 11:46]

한국금융분석원은 13일 비상장사인 여기어때컴퍼니에 대해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기대되는 국내 온라인여행 에이전트(OTA) 2위 기업이라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여기어때컴퍼니는 숙박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바탕으로 ‘여기어때’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모든 연령대가 사용하는 보편적인 슈퍼 앱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2022년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00만건 이상에 이르고 있으며, 회원은 1,7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시장에서 야놀자에 이은 2위 기업”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코로나19 이전 해외여행은 일부 오프라인 여행사와 외국계 OTA(Online Travel Agency) 들이 양분하는 시장이었지만, ‘코로나 봉쇄’ 이후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여행 플랫폼들이 성장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을 흡수해 이들 여행 플랫폼의 MAU(월간 이용자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어때는 2021년 하반기 월 평균 MAU가 약 310만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약 30%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어때컴퍼니는 올해 4월 미래에셋캐피탈에서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향후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은 ㈜여기어때컴퍼니의 신주 발행기준 기업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평가한바 있으며, 상장이 3년내 추진되면 기업가치가 약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바 있어 여기어때컴퍼니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어때컴퍼니의 국내 2위 OTA 시장 지위 및 향후 성장잠재력, 국내외 여행시장에 대한 펜트업 기대 등은 여기어때컴퍼니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IPO 가시성이 커질수록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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