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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머니타이제이션과 R&D 개발의 선순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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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omas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22-07-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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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022.07.22 10:43]

한국금융분석원은 22일 차바이오텍에 대해 세포 치료제의 강자로 글로벌 생산 허브로 도약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김승한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은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국내 등에 다수의 종속 기업이 있으며, 2021년 연결기준 매출비중의 약 75%는 해외 메디컬 사업이 차지하고 있다”며 “차바이오그룹은 7개 국가에서 86개의 임상 전진 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임상, 치료제 사업화 파트너쉽 등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연구원은 “2018년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시작한 차바이오텍은 2021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주 건수를 기록하고 있고, 2019년 설립된 미국 자회사 마티카를 통해 유전자까지 포함 ‘Cell(세포)&Gene(유전자)’ 생산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제3세대 CDMO 외형을 완성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은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시장이 2020년부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2022년에는 수요가 공급 대비 약 2배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바이오그룹은 기업, 학교, 연구소, 병원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 개발하고 이를 상업화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는 다시 연구개발 재투자로 선순환하는 구조임에 따라 차바이오텍의 현금 창출 능력은 여타 세포 치료제 개발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차바이오 그룹 지주격 회사인 차바이오텍의 순자산가치(NAV)는 자회사 지분가치 8444억원, 사업가치 8328억원, 순차입금 1419억원으로 산출하면 1조5353억원”이라며 “차바이오텍의 Total NAV를 발행주식수로 나눈 주당순자산가치(NAVPS)는 2만7300원으로 추산되며,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77%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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