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0 16:01

BDI 1711포인트…모든 선형서 상승 폭 늘어나

케이프 시장, 주춤했던 서호주에서도 반등


2월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08포인트 상승한 1711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단숨에 BDI는 1700대에 진입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01포인트 상승한 1503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모든 항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이 시황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의 상승세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서호주에서도 대서양 수역의 상승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696달러로 전일보다 528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82포인트 상승한 2153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프론트홀 화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적체됐던 선복들이 처리됐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선적되는 석탄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9459달러로 전일보다 803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911로 전거래일보다 177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선복이 소폭 늘어났지만 2월 선적될 화물들의 유입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또 흑해와 지중해에서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도 강세장이 꾸준하게 이어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1598달러 상승한 2만2445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LE HAV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CMA CGM 05/03 06/08 CMA CGM Korea
    Apl Singapura 05/10 06/15 CMA CGM Korea
    Hoegh Shanghai 05/11 06/18 Wallem Shipping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a Bhum 05/04 05/24 CMA CGM Korea
    Interasia Inspiration 05/08 06/06 Wan hai
    Gsl Nicoletta 05/10 05/2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